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금 신청 방법 및 입양 절차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금은 시/군/구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실·유기동물 입양 비용을 최대 15만원 지급하여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복지 제도입니다.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유기동물은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반려모, 반려견을 키우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입양비 지원금을 받아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해 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실·유기동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입양 절차 및 지원금 신청 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원 대상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금은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실·유기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입양하는 사람에게 지급합니다. 소득 및 재산과 같은 조건은 일절 없습니다. 

 

 

 

지원 금액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금액은 입양 1마리당 최대 25만원 이내에서 자부담 40프로를 제외한 60프로 금액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입양 소요 비용이 25만원일 경우 자부담 40프로를 제외한 15만원을 지원받습니다. 단, 지자체 별로 자부담분을 지방비로 전액 지원하기도 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동물보호센터 관할 지자체에서 재확인 필요 합니다. 천안시의 경우 2023년 기준 입양비용 30만원 까지는 자부담 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범위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범위는 입양 시 질병진단비, 치료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미용비 항목입니다. 사료 및 간식, 용품 구입비는 지원항목에서 제외됩니다.

 

 

 

신청 기간 및 제출 서류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금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시/군/구청에 방문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지자체 별로 세부 신청 장소는 보호센터 입양 담당자에게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출 서류는 총 6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입양비지원신청서

 2. 분양(입양) 확인서

 3. 진료비 등 영수증

 4. 입금통장사본

 5. 신분증 사본 

 6. 동물등록증

 

 

 

입양 절차 및 지원금 신청 방법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입양하고자 하는 '보호중 동물'을 알아보신 후 보호센터 방문하여 입양 후 지원금을 신청하는 순서입니다. 세부적인 유실·유기 동물 입양 절차 및 지원금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접속

2. '보호중 동물'에서 시도 및 시군구 선택

보호중 동물에서 시도 및 시군구 선택

3. 입양 동물 공고번호 및 보호센터 담당자 연락처 확인

입양 동물 공고번호 및 보호센터 담당자 연락처 확인

4. 보호센터 연락하여 입양 상담 및 방문 일정 예약

5. 유실/유기동물 입양확인서 작성 후 입양 신청

6. 내장형 동물 등록 후 입양 완료

7. 입양비 지원금 청구서 작성

8. 해당 시/군/구청에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결론 및 요약

매년 유실·유기동물은 증가하지만 그에 비해 입양률이 높지 않아 하나의 가족이었던 반려묘, 반려견이 안락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반려묘/반려견을 키우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한번 즈음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입양비 지원금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꼭 신청하셔서 혜택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자 및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보호와 복지에 관련한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보도 자료